[여의도펀치] 박지원·서훈 고발 파장…양금희·고민정 한판토론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,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<br /><br />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, 여의도펀치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양금희 의원,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<br /><br /> 오늘 저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윤리위 징계 심의가 열립니다. 중징계가 결정되더라도 이 대표가 재심을 청구하는 등 불복 관측까지 나오는데요. 결과가 어떻든 당내 진통이 당분간 계속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?<br /><br /> 국정원이 지난 정부 때 일어난 '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'과<br />'탈북 어민 북송 사건'과 관련해 박지원, 서훈 두 전직 국정원장을 고발했습니다. 전직 수장에 대한 고발도 이례적인데요? 민주당은 국정원이 '정치활동을 시작한 것'이라고 비판했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 대북관계를 들여다보겠다는 사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해석도 나옵니다. 조사 결과에 따라 문재인 정부 당시 진행된 남북 관계 전반에 대한 법적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을까요?<br /><br />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에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씨를 동행해 김건희 여사를 보좌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 "'기타 수행원' 자격으로 적법 절차를 지켰다" 해도 동행 출장 자체가 이해충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민주당은 '국기문란'으로 규정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. 이 사안을 정식으로 국회 운영위에서 다뤄야한다는 주장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김건희 여사의 수행 업무 등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자 여야 내부에선 "제2부속실이 필요하다"는 목소리도 있습니다. 대통령실은 대선 기간 중 윤 대통령이 '제2부속실'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"제2부속실을 설치하지 않겠다"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불가피한 공적 활동이 이어지는 만큼 지원 조직을 분명히 하는 편이 낫다는 주장도 있습니다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